한 줄 요약
크래프톤 베터그라운드 University(BGU) 1차 밋업 ‘커뮤니티 빌딩 캠프’에 참가해 10개 게임 개발 동아리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회기동 막걸리가 앞으로 우선해야 할 과제와 협업 방향을 점검했어요.
10개 게임 개발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였어요


안녕하세요, 회기동 막걸리 운영본부 이하늘이에요.
회기동 막걸리는 올해 크래프톤 베터그라운드 University(BGU) 지원 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어요.
지난 8월 8일에는 BGU의 첫 번째 밋업인 ‘커뮤니티 빌딩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10개 게임 개발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운영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게임 개발 활동과 커뮤니티를 어떻게 더 활성화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어요.
회기동 막걸리에서도 동아리 대표와 운영본부·사업본부·개발본부를 포함한 운영진 6명이 참가했어요.
사례 발표부터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까지. 이번 글에서는 다른 게임 개발 동아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회기동 막걸리가 무엇을 배웠는지 소개해볼게요.
커뮤니티 빌딩 캠프는 이렇게 진행됐어요
행사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어요.
첫 번째는 각 동아리의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와 패널 토크, 두 번째는 다이얼팩토리와 함께한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마지막은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다른 동아리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주제별 라운드테이블이었습니다.
같은 게임 개발 동아리라고 해도 규모와 지역, 운영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각 세션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들을 수 있었어요.
1부 — 동아리 사례발표&패널토크
동아리 사례발표와 패널토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눌 수 있었어요.
게임 개발 활동 활성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로요.

사례발표와 패널토크에서는 연합 동아리나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로서 생각해 보지 않았던 시도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특히 지역 대학과 게임사가 함께 게임잼을 만든 사례가 기억에 남았어요.
동아리 내부에서 행사를 완결하는 대신, 다른 동아리와 기업까지 연결하면 활동의 규모와 경험 자체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회기동 막걸리에서는 두 번째 파트 커뮤니티 활성화에 운영본부장 박민아 님이 대표로 참석해주셨어요!
신규 부원이 처음부터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되는 대신, 동아리의 협업 방식과 문화를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온보딩 사례를 공유했어요.
2부 —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두 번째로 진행된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은 우리 동아리 사람들과 머리를 모아 진행하는 활동이었어요.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은 다이얼 팩토리라는 생산적인 대화와 창의적 커뮤니티를 만드는 디자인 솔루션 브랜드에서 진행하였어요!


동아리 대표자 우성원 님과 운영본부장 박민아 님, 사업본부장 박주영 님, 그리고 개발본부장 송하민 님과 운영팀(접니다!), 인프라팀 팀원 장조성 님이 자리했어요.

우리 동아리를 꾸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동아리를 위해 우선해야 할 것들을 정하고, 앞으로 진행할 태스크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활동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기존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 먼저라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3부 —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세션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다른 동아리 사람들과 섞여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어요.
각 테이블에는 모더레이터가 한 분씩 계셨는데, 우리 동아리에서는 사업본부장 박주영 님이 테이블3 : 게임의 상업적 성공에서 모더레이터로 활동하셨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는 테이블2 : 좋은 게임 정의하기와 테이블5 : 좋은 협업 문화 만들기에서 활동했는데요!
테이블2에서는 '인디 게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좋은 게임'이란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들을 수 있었어요.
'인디 게임'을 잘 알지 못했던 터라 게임에 대해 더 많은 흥미를 갖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테이블5에서는 게임 개발, 동아리 운영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고민들과, 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할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도 체계적인 우리 동아리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교환했는데, 부디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이외에도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대화 아카이브 패들렛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padlet.com/betterground/padlet-3e2roaumfs0pxvyb
우리 동아리를 다시 바라본 하루


이번 커뮤니티 빌딩 캠프를 통해 다른 게임 개발 동아리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각자의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는지 직접 들을 수 있었어요.
회기동 막걸리 역시 잘하고 있는 부분만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확인했습니다.
특히 워크숍에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동아리 운영과 커뮤니티를 어떻게 개선할지 하나씩 실행해보려고 해요.
무엇보다 이번 만남이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BGU에 함께 참여한 동아리들과 계속 경험을 나누는 관계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현재는 크래프톤 현직자와 함께하는 여름 시즌 멘토링도 진행 중이에요.
2차 멘토링까지 마무리되면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도 다시 소개할게요.
활동 사진을 제공해주신 BGU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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