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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BGU 커뮤니티 빌딩 캠프 후기 - 게임 개발 동아리들이 나눈 운영과 협업 이야기 | BGU 원정대

neul04 / 2026. 9. 14. 09:15
한 줄 요약
크래프톤 베터그라운드 University(BGU) 1차 밋업 ‘커뮤니티 빌딩 캠프’에 참가해 10개 게임 개발 동아리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회기동 막걸리가 앞으로 우선해야 할 과제와 협업 방향을 점검했어요.

10개 게임 개발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였어요

안녕하세요, 회기동 막걸리 운영본부 이하늘이에요.

회기동 막걸리는 올해 크래프톤 베터그라운드 University(BGU) 지원 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어요.

지난 8월 8일에는 BGU의 첫 번째 밋업인 ‘커뮤니티 빌딩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10개 게임 개발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운영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게임 개발 활동과 커뮤니티를 어떻게 더 활성화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어요.

회기동 막걸리에서도 동아리 대표와 운영본부·사업본부·개발본부를 포함한 운영진 6명이 참가했어요.

사례 발표부터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까지. 이번 글에서는 다른 게임 개발 동아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회기동 막걸리가 무엇을 배웠는지 소개해볼게요.

커뮤니티 빌딩 캠프는 이렇게 진행됐어요

행사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어요.

첫 번째는 각 동아리의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와 패널 토크, 두 번째는 다이얼팩토리와 함께한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마지막은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다른 동아리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주제별 라운드테이블이었습니다.

같은 게임 개발 동아리라고 해도 규모와 지역, 운영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각 세션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들을 수 있었어요.

1부 — 동아리 사례발표&패널토크

동아리 사례발표와 패널토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눌 수 있었어요.

게임 개발 활동 활성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로요.

<사진: 사례발표&패널토크 시작 전 사진>

사례발표와 패널토크에서는 연합 동아리나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로서 생각해 보지 않았던 시도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특히 지역 대학과 게임사가 함께 게임잼을 만든 사례가 기억에 남았어요.
동아리 내부에서 행사를 완결하는 대신, 다른 동아리와 기업까지 연결하면 활동의 규모와 경험 자체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 사례발표&패널토크 활동 사진(BGU 제공)>

우리 회기동 막걸리에서는 두 번째 파트 커뮤니티 활성화에 운영본부장 박민아 님이 대표로 참석해주셨어요!

신규 부원이 처음부터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되는 대신, 동아리의 협업 방식과 문화를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온보딩 사례를 공유했어요.

2부 —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두 번째로 진행된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은 우리 동아리 사람들과 머리를 모아 진행하는 활동이었어요.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은 다이얼 팩토리라는 생산적인 대화와 창의적 커뮤니티를 만드는 디자인 솔루션 브랜드에서 진행하였어요!

<사진: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활동 사진(BGU 제공)>

동아리 대표자 우성원 님과 운영본부장 박민아 님, 사업본부장 박주영 님, 그리고 개발본부장 송하민 님과 운영팀(접니다!), 인프라팀 팀원 장조성 님이 자리했어요.

<사진: 커뮤니티 빌딩 워크숍 활동 사진>

우리 동아리를 꾸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동아리를 위해 우선해야 할 것들을 정하고, 앞으로 진행할 태스크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활동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기존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 먼저라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3부 —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세션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다른 동아리 사람들과 섞여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어요.

각 테이블에는 모더레이터가 한 분씩 계셨는데, 우리 동아리에서는 사업본부장 박주영 님이 테이블3 : 게임의 상업적 성공에서 모더레이터로 활동하셨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진: 라운드테이블 활동 사진(BGU 제공)>

저는 테이블2 : 좋은 게임 정의하기와 테이블5 : 좋은 협업 문화 만들기에서 활동했는데요!

테이블2에서는 '인디 게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좋은 게임'이란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들을 수 있었어요.

'인디 게임'을 잘 알지 못했던 터라 게임에 대해 더 많은 흥미를 갖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사진: 라운드테이블 활동 사진(BGU 제공)>

테이블5에서는 게임 개발, 동아리 운영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고민들과, 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할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도 체계적인 우리 동아리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교환했는데, 부디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이외에도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대화 아카이브 패들렛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padlet.com/betterground/padlet-3e2roaumfs0pxvyb

우리 동아리를 다시 바라본 하루

<사진: 활동 종료 후 단체 사진(BGU 제공)>

이번 커뮤니티 빌딩 캠프를 통해 다른 게임 개발 동아리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각자의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는지 직접 들을 수 있었어요.

회기동 막걸리 역시 잘하고 있는 부분만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확인했습니다.
특히 워크숍에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동아리 운영과 커뮤니티를 어떻게 개선할지 하나씩 실행해보려고 해요.

무엇보다 이번 만남이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BGU에 함께 참여한 동아리들과 계속 경험을 나누는 관계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현재는 크래프톤 현직자와 함께하는 여름 시즌 멘토링도 진행 중이에요.
2차 멘토링까지 마무리되면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도 다시 소개할게요.

활동 사진을 제공해주신 BGU에도 감사드립니다.